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PI는 5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정밀 포지셔닝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섬세함을 요구하는 광학 산업에서 고정밀 모션 컨트롤은 필수적이다. PI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고정밀 모션 제어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광학 산업 부흥을 이끌고 있는 PI코리아의 양승묵 지사장을 만났다. Q. PI코리아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PI는 50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토대로 혁신적인 정밀 포지셔닝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피에조 시스템을 비롯해 DC&Stepper 모터, 마그네틱 드라이브, 헥사포드, 에어베어링 기술을 이용해 정밀 모션에 특화된 포지셔닝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센서와 컨트롤러도 자체 제작하고 있습니다. 피아이코리아는 PI의 한국 지사로서 국내 기업, 대학교, 연구소 등에 우수한 품질의 PI 포지셔닝 시스템과 고객이 요구하는 맞춤 드라이브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술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광학 산업에 고정밀 모션 컨트롤은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합니까? A. 광학 산업은 특성상 섬세한 고정밀을 요구합니다. 광학 어셈블리의 요소
양사 기술적 강점 통해 AC 서보 및 모션 컨트롤 사업 협업 확대 목표 글로벌 모션 컨트롤 플랫폼 전문 기업 모벤시스가 미쓰비시 전기 주식회사와 AC 서보 및 모션 컨트롤 사업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모벤시스와 미쓰비시 전기는 이번 업무 제휴 계약 체결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양사의 관계를 강화하고 협업을 확대해 본격적인 글로벌 제조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미쓰비시 전기는 이번 모벤시스 투자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로 AC 서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AC 서보 사업에서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제조 장치 등의 시장을 중심으로 산업용 컴퓨터를 활용한 모션 제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컴퓨터에 탑재된 CPU의 급격한 발전으로 다수의 모터를 활용한 고속 동기 제어 등 고도화된 고급 모션 제어가 가능해지면서 해당 시장의 수요가 증대될 전망이다. 세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기반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한 모벤시스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 전지,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모션 컨트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모벤시스의 핵심 솔루션 'WMX'는 추가적인 하드웨어 도입 없
산업자동화·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인아그룹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아그룹은 이번 공채를 통해 △영업관리 △기술영업 △기술지원 △로지스 △기구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등 6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월 30까지 사람인 또는 이메일 지원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조건은 2년제 전문대학~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관련 프로그램 가능자 등 세부 자격을 갖춰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이후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인아그룹은 산업자동화·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형 정밀 모터 전문 기업인 인아오리엔탈모터, 자동화 분야의 전문 부품 기업인 인아코포, 스마트 팩토리·모션 컨트롤 테크놀로지 전문 기업 인아엠씨티,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기업 인아텍, 모션 제어 및 시스템 솔루션 설계·제작 전문기업 애니모션텍를 그룹사로 두고 있다. 채용 관계자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인아그룹이 보다 선도적인 서비스와 기술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에 맞춘 우수 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자동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모벤시스는 제조업의 기계·장비들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예지보전 소프트웨어 기술’을 구현하고 이를 산업현장의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지보전 기술은 제조 현장에서 기계, 장비의 고장을 방지하면서 제조업의 생산성과 품질확보를 위해 많이 도입하고 있는 기술이다. 장비 및 설비의 진동, 전류 등을 측정해 실시간으로 이상 여부를 체크하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필요한 시점에 유지 보수할 수 있도록 이상징후를 예지하며 이때 인공지능 기술이 사용된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기업이 예지보전과 관련한 기술과 툴을 도입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인공지능이 구현되기 위해서는 장비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모션제어 장비에는 실시간 데이터 확보와 제공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모벤시스는 세계 최초로 순수 소프트웨어만으로 공장의 장비를 제어하는 모션 컨트롤 솔루션인 WMX와 관련 하드웨어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WMX는 윈도우 PC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 통신을 통해 제조 장치를 컨트롤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소프트웨어 기반의 모션 제어 솔루션이기 때문에 다양한 기기 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모벤시스는 국내 모션 컨트롤 기업 최초로 중국의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중국의 특허청인 CNIPA(China National Intellectual Property Administration)로부터 받았으며, ‘모션 컨트롤 프로그램/방법 및 디바이스(Motion Control Program, Motion Control Method, and Motion Control Device)’가 주요 내용이다. 모벤시스는 세계 최초로 순수하게 소프트웨어만으로 공장의 장비를 제어하는 모션 컨트롤 솔루션(Motion Control Solution)을 개발해, 국내외 유수의 반도체 기업 및 반도체 관련 기업 등에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대표 제품인 ‘WMX’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모션 제어 보드를 대체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어 솔루션으로, 윈도우 PC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만으로 다양한 제조 장치의 고속 다축 모션 컨트롤을 실현할 수 있는 PC 기반의 소프트모션 컨트롤러 제품이다. 모벤시스는 한국에 본사를 두고 일본·미국에 각각 지사가 있으며, 이미 한국·일본에서 각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모션컨트롤 기업 모벤시스가 반진동 기술 전문기업 포토메카닉을 인수하고 기술 경쟁력을 키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포토메카닉은 모터 기반의 생산 및 검사장비에 적용되는 신호 측정 및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생산 및 검사장비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통합 솔루션 AVS(Anti Vibration System)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 AVS는 모터로 구동하는 생산시설이 움직일 때 발생하는 진동을 측정하고, 이와 반대되는 진동값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동을 억제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다루는 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줄여준다. 또한 모터로 구동하는 모든 검사 가공 장비에 활용할 수 있고 각각의 생산시설이 가지고 있는 고유 코드와 호환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모벤시스는 100% 소프트웨어로 설계된 독자적인 모션 컨트롤 기술인 ‘소프트모션’과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타입의 필드버스 통신기술인 ‘소프트 마스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반도체 관련 기업들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양 사는 획기적으로 진동을 줄일 수 있는 포토메카닉의 반진동 기술을 WMX 특유의 개방성과 호